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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年2月28日更新
에너지 공급의 역사
- 동일본 대지진 이전의 후쿠시마현은 수력, 화력, 원자력 등의 발전소가 다수 입지한 일본 최대의 발전 현이며 수도권 중 도쿄도를 중심으로 한 1개 도와 3개 현(도쿄도, 사이타마현, 지바현, 가나가와현) 소비 전력의 약 3분의 1을 공급했습니다.
- 그 역사는 오래되었으며 메이지 시대(1868년~1912)부터 광산, 제조업 등의 근대 산업이 발달함에 따라 현내 각지에 수력 등의 발전소가 건설되었습니다.
특히 다이쇼 시대(1912~1926) 이후, 고압 송전선에 의한 도쿄로의 송전 등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사업이 전개되었습니다. - 1955년대에는 국가의 ‘다다미강 특정 지역 종합 개발 계획’에 따라 다다미강 유역에서 대규모 수력 개발을 실시해 수도권으로의 전력 공급 확대를 도모했습니다.
- 그 후 일본 국내의 전력 수요 증대 및 오일 쇼크 이후의 석유 의존도 저감 요청을 배경으로, 1971년에는 도쿄 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(오쿠마마치, 후타바마치)가, 1982년에는 도쿄 전력 후쿠시마 제2원자력 발전소(나라하마치, 도미오카마치)가 영업 운전을 시작해 수도권에 전력을 공급했습니다.
- 2011년 3월 11일에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과 그에 이은 도쿄 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사고에 의한 재해 이후, 후쿠시마현에서는 같은 해 8월에 지진 재해 및 원자력 재해로부터 후쿠시마의 부흥을 이루기 위해 ‘후쿠시마현 부흥 비전’을 책정했고, 그 기본 이념 중 하나로 ‘원자력에 의존하지 않는 안전하고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한 사회 조성’을 내걸었습니다.
- 현재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에 대해서는 국가가 책정한 중장기 로드맵을 바탕으로 국가와 도쿄 전력에 의해 폐로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, 후쿠시마 제2원자력 발전소에 대해서도 2019년 9월에 폐로가 결정된 후 폐지 조치 계획에 따라 폐로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.
- 그리고 현에서는 2040년 무렵을 목표로 현내 에너지 수요의 100% 상당 이상을 재생 에너지로 창출한다는 목표를 내걸고 재생 에너지 ‘선구 지역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
【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건설용지 전경】 | 【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전경】 |
사진:후쿠시마현 ‘2010년도 원자력 행정의 개요’에서 인용